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파크 (마곡나루역)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2박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

서울 보타닉파크

 

서울 강서구 마곡중앙12로 10

02-6946-7000
공항철도 마곡나루역
2번출구 3번출구 도보 3분

 

 

서울 강서구 보타닉파크에 위치한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의 2박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
공원 뷰가 멋지게 펼쳐진
깔끔한 호텔이다.

룸 컨디션

본인은 3번 정도 숙박했을 정도로
위치, 가격 가성비 만족스러운 호텔이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계열의 호텔이어서
관리도 잘 되어있고,
서비스도 나쁘지 않다.

이번에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2박으로 머물렀다.

룸은 업그레이드로
뷰가 좋은 룸을 배정받았다.

욕조를 원하는지
뷰를 원하는지 물으셨다.

뷰를 선택!

사실 야경이나 한강, 바다 뷰
나름대로의 감성이 있겠지만,

눈 앞에 탁 트인 공원과
맞닿은 하늘 뷰는
또 다른 매력을 들어낸다.

이 뷰 하나로
그냥 힐링이 되는듯한 느낌

단점이라면,
커튼을 치지 않으면
밖에서 호텔 안이 너무 잘 보인다는 것
나가서 공원 산책하다가
룸 이용객들을 쉽게 볼 수 있고...
우리 방을 찾을 수 있는 정도 ㅋ

뭐, 커튼 치면 되니까,
그 정도는 감수하고
이 공원뷰를 즐겼다.

커피 포함 라운지 음료는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하다.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해피아워

ㅋㄹㄴ 기간에는
1층 레스로랑에서
음식을 투고해서
각자 룸에서 먹는 방식이다.

와인을 포함한
일회용 컵에 담아주는 주류는
기본 4잔 제공인데
더 달라고 하면 얼마든지 더 준다.
(캔 음료는 물론이고...)

이렇게 도시락 2개에
음식을 나눠 담아주는데,

열어보기 전에는
좀 부실한가? 생각했지만

열어보면
와인이나 맥주와 함께 먹기에 좋다.

본인은 2박을 머물렀기에,
다음날 얼마나 메뉴가 같을지
궁금했지만...

역시 연박하고 있는 투숙객들을 배려해
메뉴는 이틀 전혀 다른 구성이었다.

해피아워와 달리

조식은 레스토랑에서 진행했다.

이박 일정이어서,
여유 있게 라운지에서 시간을 보냈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보타닉파크

또 하나 인상 깊었던 것은
로봇이 있다는 것이었다.


하나는 살균 로봇,

그리고 하나는
편의점이 없는 대신

어플을 통해
호텔 룸서비스와,
각종 간식이나,
편의 물품들을
구입하면 배달해주는?

귀여운 로봇이 있다.

핼러윈 기간 이어서,
호박 분장을 하고 있던
로봇 ㅋ

아마 지금은 성탄 분장을 하고 있을 듯하다.ㅋ

 

 

코트야드 메리어트 보타닉파트
부담 없이 종종 이용할 계획이다.